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영웅전설 엘 파실의 도망자 (문단 편집) === 기타 동맹군 관련자 === * [[도슨(은하영웅전설)|클레멘스 도슨]], 남성, 원작 캐릭터. 엘리야의 은인. 군부 내 트뤼니히트파 파벌의 최고 간부. 사실상 엘리야가 더스티 아텐보로급 속도로 승진할 수 있게 된 뒷배경이 되는 사람이다. 원작의 무능력자와는 달리 사무처리에 매우 능숙하고 지휘능력도 그럭저럭 우수한 편. 하지만 매우 소심하고 감정적인 면이 강하며 사소한 것에 신경쓰는 편이라 원작의 '감자 장교' 에피소드도 저질렀다. 업무시간이 끝난 뒤 부관들은 퇴근시키고 자신이 직접 연락정을 몰고 와서 직접 쓰레기통을 뒤졌다. 원칙주의나 성실하다기보다는 너무나 소심해서라는 것이 엘리야의 평가. 부관들에게 임무 외로 생각될 수도 있는 업무를 시킬 용기가 없으니 스스로 전부 하는 것이다. (이는 도조 히데키가 총리 달고도 하수구 뒤지면서 음식물쓰레기가 있는건 밥이 맛없어서다! 하며 급식 개선 명령한 일화에서 따온 듯 하다) 뛰어난 사무 처리 능력을 지녔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주변 참모들에게 세세한 간섭을 너무 많이 하는 편이라 인망이 좋지 않다. 자신처럼 융통성없고 고지식한 사람을 좋아해서, 부대의 전 장교에게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명령한 뒤 보고서 예쁘게 쓸 줄 아는 똑똑한 놈들이 낸 보고서는 대충 넘기고 서식은 엉망진창이지만 열심히 쓴 것이 보이는 엘리야의 보고서는 빨간펜으로 서식 틀린 것을 몽땅 지적해서 반송했고, 엘리야도 고지식하게 그걸 전부 고쳐서 재제출하고, 또 틀린 데를 몽땅 지적하고... 를 반복한 끝에 엘리야를 자신의 부관으로 스카웃해간다. 반대로 자신의 능력만 믿고 규칙을 조롱하는 패거리는 혐오한다. 그러니까 얀 패밀리. --걔들이 좀 심하긴 하다.-- 엘리야가 도슨의 부관으로 있던 시절 이 까다로운 인물을 적절하게 보좌했다. 단순히 일을 잘 하는 것이 아니라 도슨의 열등감과 불안감을 이해하고 그것을 맞춰주었다. 제3차 티아마트 회전에서는 사소한 분함대 움직임까지도 모조리 관리하다가 그로 인해 눈이 미치지 않는 곳이 생겨 라인하르트의 역습으로 함대 붕괴 직전까지 몰렸는데, 그래서 패닉에 빠진 도슨에게 면피할 핑계를 제공해 안정시키거나[* 그때까지 엘리야와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했던 양식적인 부관들은 그 순간 엘리야를 멸시하는 눈으로 보기 시작했다. 다만 멘탈 붕괴되는 상관한테 정신차리십쇼!! 하고 버럭할지 각하는 할만큼 하셨는데 쪼끔만 더 하면 좋겠습니다 할지야 케바케. 세상엔 욕먹고 정신차리는 사람도 있지만 욕먹고 멘탈 나가는 사람도 있다.], 도슨이 훈장을 받자 자기 입으로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자랑은 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마련해 둔 신문이라거나 훈장에 맞는 새 예복이라거나를 보이는 족족 언급하며 몇 번이나 챙겨준다거나. 도슨은 소인배고, 소인배는 악하거나 무능한 것이 아니라 그저 소인배일 뿐이며, 자신도 소인배니까 잘 알고 있다는 해명. 이러한 행동은 꾸준히 이어져서 엘리야가 일반인들을 대하는 기준이 된다. 실제 도슨은 능력은 있었고 엘리야가 능력발휘를 도와 원작보다는 좀 나아진 평가를 받게 하였다. 도슨도 자신이 원하는 이상의 정보를 막힘없이 제공하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엘리야[* 도슨에게 보고하기 위한 전용 보고서식을 만들기도 하고, 심지어 치안 임무에서 관할지역 다수의 행성 중 일개 지방자치단체의 조령 변경까지 파악하여 도슨이 "여기 주둔부대는 왜 갑자기 교통위반이 늘었지?" 하고 중얼거리자 "해당 지자체가 지난달부터 조령을 변경하여 보다 엄격하게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도슨도 그것까지 파악하고 있냐고 감탄하며 그렇다면 딱히 주의를 줄 필요는 없겠다고 결론. 여담이지만 이 일은 엘리야 대장-하라보후 부관 사이에서 그대로 일어난다. 정작 엘리야는 잊어버린 듯.]를 믿고 신임하여, 그것을 따라하지 못하고 '''자신의 기분을 맞춰주지도 않는''' 엘리야 이후 후임자들에 대해서는 하나같이 무능력 딱지를 붙이고 있다. 덕분에 '''전설적인 전임 부관'''의 그림자에 짓눌린 하라보후가 좌절하기에 이른다. 독특한 점은 엘리야의 출세에 대한 반응. 트류니히트는 엘리야가 능력을 발휘하자 바로 거리를 두며 견제하기 시작했는데, 도슨은 엘리야가 자신을 앞질러 출세해도 전혀 불만이 없다. 어쨌건 엘리야에게 업무기초를 가르친 것이 자신이고 엘리야도 늘 도슨을 은사이자 스승이라고 언급하고 있으니 엘리야가 출세할수록 자신의 명성도 높아진다는 식이다. * 아서 린치 엘 파실 사건의 주동자. 제국군이 몰려오는데 민간인 내버려두고 튀다 잡히며 동맹, 제국 양측에게 폐급 낙인이 찍힌 인간이다. 다만 엘리야는 큰 유감이 없는데, 평범한 사람에겐 그게 최선이었다는 것. 양이 엘 파실의 기적을 일으키며 은하단위 욕을 먹지만, 기적은 안 일어나서 기적이다. 유능하지도 무능하지도 않은 그냥 평범한 군인이었던 린치는 항전=무의미한 전력손실+제국군의 분노로 인한 민간피해 우려 < 후퇴=수치스럽지만 전력보존+무혈로 엘 파실을 넘겨줘 민간피해 억제 라고 판단했다는 것. 양이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다면 그냥 불운한 군인 A로 기억됐을 일이라고 판단한다. * [[앤드류 포크]], 남성, 원작 캐릭터. 엘리야의 옛 친구. 엘 파실 의용여단 시절에 파견된 참모 중 한 명으로, 이때는 부임한 지 얼마 안돼서 총사령부 참모들의 뛰어남에 기가 눌려 있었다. 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슈퍼 엘리트이자 문무양도의 달인. 초반에는 사교성도 높고 성실하고 겸손한데다 장신이고 핸섬하게 생기기까지 해서 '이게 그 포크?!'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원작과 괴리감이 현격한 캐릭터였으나 라자르 로보스에게 심취하여 지나치게 과로를 하면서 비쩍 말라간다는 묘사가 나오더니만 슬슬 원작처럼 신경질적으로 변해가고, 결국 라자르 로보스가 주도한 제국령 침공작전에서 로보스를 지키기 위해 희생양을 자처하면서 몰락. 철수를 간청하는 엘리야와 대화하다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전환 장애 발작으로 쓰러지고 정신병원에 수용. 로보스의 희생양이 되어 모든 연줄이 끊어지고, 완전히 치료되지도 않았는데 반강제로 퇴원당한 듯하며, 이후 구국통일전선 평의회가 거두었는지 한때는 절친이었던 엘리야에게 총격을 가하려다 체포되고 만다는 충격적인 결말을 맞았다. * [[라자르 로보스]], 남성, 원작 캐릭터. 동맹군 전직 원수이자 정치, 군사 분야에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파벌을 형상하고 있는 인물. 용병가로서도 초일류로 그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과 호각으로 싸울 정도.(엘리야는 로보스 주제에 라인하르트랑 반반싸움을 한다고?! 라며 감탄하지만, 원작을 모르는 주변인들은 '그나이 먹고 이십대 애새끼랑 반반싸움을 뜬다고?' 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책임감이 현저히 부족해서, 암릿처 성역 회전 막판에 우세하던 전황이 순식간에 뒤바뀌자 직속부대를 이끌고 맨 먼저 퇴각하는 추태를 보였다. 이후 포크를 중심으로 하는 젊은 참모들에게 제국령 침공작전의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병을 핑계로 은퇴. 이에 분노한 시민들에게서 저격도 받아보고 [[우국기사단]]에 의해 집도 불타는 등의 수난을 겪게 된다. * [[르페브르|샤를 르페브르]], 남성, 원작 캐릭터. 동맹군 대장. 사관학교를 하위 성적으로 나온 후 반세기가 넘게 함대 근무만 거듭한 순수 군함 타기. 로보스가 함장이던 배를 탄 인연으로 로보스 파벌로 간주되지만 정치적인 인물은 아니다. 암릿처 성역 회전에서 맹활약한 3명의 제독 중 한명. 그러나 로보스에게 심하게 실망한 모습이 엿보이며, 제국군 원정 후 일어난 로보스 저격 미수 사건에 관여한 의혹이 있다. 로보스가 좋아하는 거라면서 [[수르스트뢰밍]] [[샌드위치]]를 병실로 들고갔는데, 냄새가 하도 심해서 창문을 열었더니 그 틈으로 저격이 이루어졌다. * [[양 웬리]], 남성, 원작 캐릭터. 잘 알려진 원작 주인공. 매우 뛰어난 인사 관리 능력으로 강력한 참모팀을 이끌며, 부대 관리 능력도 너무나도 우수해서 혼성군에 가까운 이젤론 방면군을 견고하게 단결시켰다. 용병술도 당연히 최고수준. 암릿처 회전에서 가장 활약한 3제독 중에서도 최고의 공적을 올렸다. 그러나 반 트뤼니히트파로, 트뤼니히트파에 속한 엘리야와는 어쩔 수 없는 정치적 대립 상태. 엘리야 본인은 '멀리서 존경하는 것밖에 할 수 없다. 접근하면 의심받을 테니까'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대립이 심화되며 여전히 엘리야는 존경함에도 불구하고 지문적으로는 폄하되는 편. 아무래도 주인공인 팀 엘리야는 인화적이고 화합적이며 약자를 어떻게든 지키려 하고 지방의 치안을 확보하며 민간인에게 열심히 군사업무를 홍보하고 있는데, 그에 반해 얀 패밀리는 지독한 엘리트주의로 약자를 무시하고[* "약자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강한 적과 싸우는 것 뿐, 강자의 부하인 약자에게는 아무런 배려도 없다."라고 해설된다.] 군을 나가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능력 부족한 군인들을 잘라내며 연금까지 삭감하고[* 잘린 병사들은 어쩌냐고 물었더니 알아서 일자리를 찾으란다.], 일반 시민들의 감정에는 아무 관심도 없는데다가[* 정치가나 민간인은 군 작전에 참견하지 말라는 것은 다시 말해 문민통제의 거부에 가깝다. 원작에서는 그 민간인들의 병크가 워낙에 심해서 합리화되었지만, 그럼에도 얀 패밀리는 사실상의 군벌이었다.] 얀 본인부터가 자신의 생각을 조금도 밝히지 않아 시민들을 불안하게 한다. 구국군사회의 쿠데타에서는 담당구역인 이젤론을 방폐하고 하이네센으로 접근하는데 아무 선언이나 통보도 없었다. 심지어 하이네센주의적으로 모두가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는 이젤르론에 대해서는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는 약자를 외부로 추방함으로써 이루어진다고, 동맹 전체에 적용할 수는 없다고 평가되었다. --그거 [[열악유전자배제법]]...-- 여담으로 정치가들의 영웅 만들기에 휩쓸려 별명이 생겼다. '''동맹의 검'''이라는 원작에서는 상상도 못했을 공격적인 이명. 그러나 시민들은 '''절대영도의 면도날'''이라거나 '반란군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너무 물러서 마음에 안 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까지 있다. 엘리트주의의 장점이 민중보다 월등한 능력인 만큼, 단점은 서로서로 이해불가 공감불가의 별개 집단으로 격리됨을 보여준다. 딱히 사악해서가 아니라 말 그대로 무능한 애들하고 말섞는건 낭비다~라는 태도를 유능한 군인들이 보이니 대중으로선 식겁할 수밖에. * [[발터 폰 쇤코프]], 남성, 원작 캐릭터. 엘리야와는 반플리트에서부터 인연을 맺었다. 육전지휘와 부대운영에 천재적인 역량의 소유자로 로젠리터를 경쟁부대를 제치고 최강의 육전부대로 길러냈다. 트뤼니히트에게서 양 웬리보다도 훨씬 위험한 인물로 찍혔다. 규칙을 이용하는 데는 통달해 있는데다 그것을 이용해 능동적으로 싸움을 걸고 다니기 때문에 규칙을 존중하는 엘리야에게는 천적 수준. 특히 여자 문제 관련하여[* 원작에서도 아침저녁으로 다른 여자 방에서 나온다거나 사생아가 일개중대라거나 --도련님 학교 재학생의 망상수준인-- 온갖 설정이 가득했다. 동맹군 군규에는 품위유지조항이 없는 것인가?] 온갖 방향에서 저거 어떻게 해 달라는 요망이 들어오지면 군 법규적으로 문제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본인에게 제발 자제해달라고 애원하다시피 해도 규칙 어긴 것도 없는데 무슨 문제냐고 능글능글하게 받아내는 골치아픈 상대. 물론 본인으로서는 망명자로서 개가 되기는 싫으니 맞서 싸울 뿐이라지만, 독자의 일방화된 시선으로는 최대한 규칙을 합리화하고 약자를 지키며 임무를 수행하려는 엘리야에게 시비를 거는 적대적 인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규정은 규정이 상황변화에 맞지 않는 상황을 대비하여 유연성있게 준비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 보통 문제되는 항목을 쭉 나열한 뒤에는 '기타 문제되는 사항' 등이 포함된다. 사람은 상상도 못한 방법으로 규정을 위반하려 들기 때문. 그 때마다 규정을 갱신하는 것은 관료주의적으로도 불편하니 전례화하여 상황에 적용한 뒤 유사한 문제가 계속되면 향후 규정을 수정하는 것이다.]을 생각하면 엘리야의 소심함 내지 호의를 간파하고 이용해먹는 것이나 다름없다. 엘리야 정도의 능력과 권력을 가진 상급자가 얀 웬리도 없는 동안 규정을 악의적으로 해석해서 전면적으로 압력을 가해왔다면[* 그 수십명의 애인 중 한 명만 찾아내면(혹은 설득, 매수, 협박하면) 혼인빙자간음죄로 몰아가는 것은 일도 아니다. 안 그래도 원작에는 남자에게 속아 정보를 제국에 유출하다가 버림받고 절망해 함대를 몰살시키려던 여자가 있는 판국이니 제시할 위험성도 충분하다. --그 여자는 본작에서는 유능한 엘리트... 지만 여전히 남자에게 뜯기고 있다.--] 어떻게 했을까?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싸웠겠지만 작중 같은 유치한 시비는 걸지 못했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개가 되기 싫다고 남을 개로 만든 짓거리. 법을 어기지는 않는 선에서 놀았다지만, 지극히 당연하게도 서로서로 더티플레이 하면 계급 높은쪽이 이긴다. 엘리야가 봐주는 사람이란 걸 이용하는 강약약강 캐릭터. * 시드니 시톨레, 남성, 원작 캐릭터. 전 동맹군 원수. 로보스와 대립하는 군부 내 엘리트 반전파 파벌의 수장격으로 묘사된다. 트뤼니히트가 군부 엘리트를 싫어하기에 자연스럽게 적대세력이 되었다. * 아론 뷰포트, 남성, 원작 캐릭터. 원작에서는 [[제2차 라그나뢰크 작전]] 당시 게릴라전으로 비텐벨트의 보급선을 끊었다가 본거지가 역습으로 털렸다고 한 줄만에 처리되는 단역. 여기서는 엘 파실 탈출 당시 민간인 선박 한 척을 지휘하던 장교로, 이때부터 엘리야와 연을 맺었다. 이후 꾸준히 등장. * [[드와이트 그린힐]], 남성, 원작 캐릭터. 전 동맹군 대장이자 쿠데타를 일으킨 구국통일전선 평의회 의장. 제국령 침공에서 원작에 비해 적은 피해를 입은 동맹이지만,[* 철수 와중에 전체의 25%, 암릿처 결전에서 나머지를 잃어 총 48% 정도를 잃었다.]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이대로 있다가는 제국에게 멸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자 동맹을 하나로 모아 군사력 증강에 치중하기 위해서는 지금 체제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쿠데타 주모자가 되었다. 그러나 엘리야에 의해 6일만에 항복. 시톨레 파벌로 간주되었으나, 모든 파벌에 인맥이 닿아있던 사교의 달인이자 군부의 안전장치라고 일컬어지던 사람. 많은 인재들을 후원하였다. * [[루글랑주|필립 루글랑주]], 남성, 사망, 원작 캐릭터. 전 동맹군 중장이자 구국통일전선 평의회 부의장. 지휘관으로도 참모로도 유능하지만 정치 측면에는 어둡다. 해적 토벌전 당시 엘리야의 상관으로서 인연을 맺었다. 쿠데타 저지를 위한 대책회의 참석자였지만 정작 이 사람이 쿠데타 주모자 중 한 명이었으니 쿠데타 저지가 잘 될리가 없었다. 결국 쿠데타 이후 마지막으로 저항하다가 엘리야의 항복 권고를 수용하고 자결. 감정표현이 솔직하고 애교가 많았다. 또한 부하들과 자주 대화하는 편이여서 부하들과의 결속력도 매우 높았다. * [[산도르 알라르콘]], 남성, 원작 캐릭터. 동맹군 소장이자 수도근방에 주둔하는 병력 중 일부를 지휘하는 제독. 민간인 및 포로 살해 혐의가 있는 극우주의자, 군국주의자로 쿠데타를 일으킬 위험이 높은 파벌이라 간주된 신흥 파벌 '국가구제전선파'의 주요 인물 중 하나. 병사들의 교육 지도와 부대 운영에 능숙하며, 군국주의적인 과격한 말을 당당하게 하는 인물. 구국통일전선 평의회와 사상적으로 미묘하게 틀리다보니 참여하지 않고 오히려 엘리야에게 붙어서 쿠데타 진압에 크게 기여했으나 이후 트뤼니히트가 '어쨌든 이들은 시민으로 구성된 정부에 충성하는 게 아니라 뛰어난 지도자에게 충성하려 하는 위험인물'로 판단, 훈장을 주고 이전의 비전투원 살해 혐의를 빌미로 한계급 승진 후 예비역 편입으로 군에서 배제했다. * [[싱클레어 셀레브레제]], 남성, 원작 캐릭터. 동맹군 최고의 후방지원 사령관 중 하나. '팀 셀레브레제'라고 일컬어지는 전문가 팀을 이끌고 최전선 보급을 이끌었다. 그러나 '팀 셀레브레제' 안에 마약 조직의 보스가 있었음이 밝혀지면서 변방으로 좌천. 제국령 침공 이후 포로 교환시 후방 지원을 위해 다시 중앙으로 불려왔고, 400만여 명에 달하는 포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류, 수송하는 데 성공하면서 재기하였다. 반플리트 성역 전투 당시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에게 잡힐 뻔했지만 엘리야가 이를 막는 데 성공해서 엘리야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 에이프릴 래컴, 여성, 원작 캐릭터. 동맹군 전 소장이자 '팀 셀레브레제'의 일원. 그러나 또한 동시에 '그로스 마마'라고 불리던 마약조직의 수장. 마약조직 수사 당시 엘리야의 목표였다. 엘리야는 전투가 끝나면 곧바로 팀 셀레브레제 전원을 체포, 수사해 '그로스 마마'를 확보하려 하였으나 이를 눈치채고는 제국군 뮈켄베르거의 막료 중에도 있던 조직원들을 움직여 그림멜스하우젠 함대를 반플리트로 유도, 반플리트 성역 전투를 일으킨 후 혼란중에 도주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